NH농협은행, 코로나19로 판로 위축 화훼농가 위해 '장미꽃 나눔행사'

유진기업, 무림페이퍼, GS건설 직원들 대상 나눔 릴레이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 판로 어려운 화훼농가 응원

정희진 승인 2021.02.09 13:28 의견 0
정일우 NH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왼쪽)이 유진기업 경영지원실 박상길 이사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은행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미꽃 나눔 행사를 9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 정우일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과 직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유진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안개꽃을 나눠주었고, 대한민국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 배너를 설치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같은 날 강남대기업금융센터에서도 강남구 소재 무림페이퍼 본사에서 동일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17일에도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광화문대기업금융센터 직원들이 장미꽃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민국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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