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그린카 서비스 전국 확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통해 15% 할인 혜택

최유나 승인 2021.02.12 06:57 의견 0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전국 그린카 이용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lyes 서비스[그래픽=롯데건설]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의 제휴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중 '카셰어링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 내 주차장에 카셰어링 차고지인 그린존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 교통 편의 증진 및 비용 경감을 도모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단지 내 그린존에서만 차량 대여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 전국 그린존 어디에서나 엘리스(Elyes) 회원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신사 할인과 같은 다른 할인 혜택도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카 할인 혜택 확대 외에도 롯데렌탈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주요 가전제품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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