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액티비아,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전채리 승인 2021.01.27 15:47 의견 0
(오른쪽)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장여진 팀장이 2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풀무원다의 장 전문 특화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발효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액티비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매해 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기대되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국내 총 269개 분야에서 78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위원회의 심사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약 24만 25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담당자는 “발효유 부문 브랜드로는 최초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장 건강을 돕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1월 출시된 식물성 액티비아를 시작으로 장 전문 특화 브랜드로서의 기능 강화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액티비아’는 1987년 프랑스에서 첫 출시된 이후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1초에 300컵, 매년 90억 컵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19년 닐슨 RI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다.

액티비아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명실공히 발효유 부문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액티비아는 올해에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올 1월 신제품 ‘식물성 액티비아’를 출시했다.

식물성 액티비아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정식 비건 인증을 취득한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다. 우유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을 넣어 비건 뿐만 아니라 우유를 선호하지 않거나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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