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021 경영전략 워크숍 ···ESG경영체계 강화 논의

고객신뢰 위한 ‘Back to the Basic’ 결의

최유나 승인 2021.01.26 10:47 의견 0
KB증권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사진=KB증권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 22일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여 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화상회의를 통한 e-Workshop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까지 추진 예정인 ‘KB증권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KB증권은 2023년까지 “사업별 균형 성장과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한 5대 전략 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 하였다.

또한, 2021년 주요 경영계획 목표와 부문별 주요 추진 전략을 공유 함으로 각 사업부문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시너지 확대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전사 ESG경영의 확산을 위해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대응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특강 과 KB증권의 ESG경영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KB증권은 ESG경영체계 강화로 KB증권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기업고객의 ESG경영 파트너로서의 선도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ESG경영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앞으로도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의 보호와 수익률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림 사장도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중심의 영업및 업무체계를 확립해 가장 중요한 고객 신뢰를 얻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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