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아프리카TV·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김장봉사

차석록 승인 2020.12.01 11:17 의견 0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아프리카TV 및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안녕! 김장나눔 함께할게’ 활동을 아프리카TV(각자 대표이사 서수길·정찬용) 및 성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한)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세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와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감소한 데다 이례적인 긴 장마와 태풍으로 주요 김장 재료인 채소류 가격까지 급등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덕자전성시대를 비롯, BJ수정, 칸쵸양, 유공자, BJ어복여신, BJ장나나, 달나라, 갓대금, 박명규 등 BJ봉사단 8명이 참여해 총 170여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들 김치는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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