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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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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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8일 아프리카TV와 함께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28일 아프리카TV와 함께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아프리카TV,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본부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연탄 기부·봉사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덕자전성시대를 비롯, BJ봉사단 10명과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지원한 BJ 10명이 참여해 동작구 관내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8일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이 밖에도 봉사단은 각 가정에 쌀과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를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권미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기부·봉사 참여율이 감소함에 따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라는 즐거운 경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경제뉴스 대표기자 차석록입니다. 좋은 기사를 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하겠습니다.파이낸셜뉴스 등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젊은 후배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충암중, 명지고,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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