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지속가능 인증 새우로 만든 건강간편식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을 선보였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생산해 ASC(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을 받은 새우로 만들어진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SC 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에 따른 해양오염을 막고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 인증이다.

A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양식장 주변 바다환경과 퇴적물을 철저하게 관리해 깨끗한 바다환경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인증하는 수산물이다. 또 양식 수산 자원의 이력추적이 가능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임을 보증한다.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 여부 등 환경과 관련된 기준과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모두 거쳐야 ASC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통새우로 만든 칠리새우튀김’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키워 ASC 인증을 받은 새우만을 사용했다. 

또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쉽고 간단한 레시피가 특징이다. 프라이팬에서 180도로 약 3~4분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7~8분 조리하면 된다. 통통한 통새우와 국내산 밀로 만든  튀김가루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올가홀푸드 정준호 PM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나 여전히 집 밖에서 외식하기를 꺼려 하는 분들이 많아 집에서도 외식 전문점의 맛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역시 올가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HMR군으로써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안심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올가는 사회적으로 LOHAS 가치 창출을 목표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상품 취급 원칙을 두고 2010년부터 ASC인증/MSC인증을 받은 ‘지속가능수산물’ 취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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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전채리 cherryj@nanumy.co.kr 전채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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