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정채용 문화 정착위해 고용감찰관 위촉

차석록 승인 2020.10.15 10:18 의견 0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4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활동할 고용감찰관 위촉식을 가졌다.[사진=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감찰관 5명을 위촉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14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활동할 고용감찰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9월 2주간의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 5명을 고용감찰관으로 선정했다.

  이기순 이사장은 위촉식후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점점 높아지는 지금 국민이 직접 감찰관으로 참관하는 제도의 도입이 채용공정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감찰관의 활동이 국민이 요구하는 공정채용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해 달라”고 신임감찰관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위촉된 고용감찰관은 공직 경험과 인사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해 해당분야의 전문성이 주목된다.

 고용감찰관은 임기 동안 채용과정의 규정 준수와 공정한 채용 이행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보완점과 개선점 발견함으로써 공정채용 문화실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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