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유기농 농법 ‘올가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잼’ 출시

전채리 승인 2020.10.07 14:37 의견 0
유기농 명장이 생산한 블루베리로 만든 ‘올가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잼’ [사진=풀무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한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잼'을 출시했다.

7일 올가홀푸드는 제주도에서 주호섭 올가 마이스터가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로만 만든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블루베리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하고 본연의 과육과 맛을 살린 건강한 잼이다. 

'올가 마이스터'는 남다른 유기농 생산 철학과 장인 정신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말한다. 올가는 '올가 마이스터'로 지정해 지원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앞서 출시된 유기농 과일잼 1호 곽해석 마이스터의 ‘유기농 육보 딸기잼’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등극할 정도로 올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과일잼 2호인 송상훈 마이스터의 ‘유기농 감귤잼’에 이어 주호섭 마이스터의 ‘유기농 블루베리잼’을 차례로 선보이며, 품질과 안전성 가치를 검증받은 올가의 차별화 상품인 마이스터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있다.

올가 마이스터의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 과일잼’은 1호인 곽해석 마이스터의 ‘유기농 육보 딸기잼’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등극할 정도로 올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올가에서 유기농 생산자 6명이 ‘올가 유기농 마이스터’로 인증받아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유기농 농산물 가짓수를 확대해 생산자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과일잼 3호인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 잼’은 제주 지역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블루베리의 과육이 살아 있어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잼이다. 

제주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위생기준이 엄격한 환경에서 ‘프리저브 공법’으로 만들어 유기농 원료로 건강하게 생산한 블루베리 과육이 그대로 들어 있다. 프리저브 공법은 재료를 진공상태로 끓는 점을 낮춘 상태에서 과육 파괴를 최소로 하는 가공 방식이다. 

올가홀푸드 정준호 PM은 “이번 신제품은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홈 카페 디저트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유기농 인증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산돼 과육 본연의 풍미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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