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배구조 부문 대상 수상

ESG부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상

최유나 승인 2019.10.22 11:00 의견 0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그랜드홀에서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기업지배구조원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T&G가 지배구조 부문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그랜드홀에서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선정했다. 

 최우수기업에 S-Oil과 KB금융지주, 우수기업으로 한솔로지스틱스, GS홈쇼핑, BNK 금융지주, 한국SC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ESG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업으로는 SK네트웍스, 우수기업은 풀무원과 CJ프레시웨이와 신한지주, 삼성화재해상보험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유관기관 임원 및 수상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9년 KCGS 우수기업 수상기업 [그래픽=한국기업지배구조원]


  한편, KCGS는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성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의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왔다.

   지배구조 평가대상은 일반 상장회사 825사(유가증권시장 698사, 코스닥 127사) 금융회사 99사(유가증권 49사, 코스닥 2사, 비상장 48사) 등이다.

 ESG 평가대상은 상장회사 875사(유가증권 746사, 코스닥 129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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