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이태성 대표, 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사옥 환경미화 및 보안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꽃과 화분 전달

전채리 승인 2020.08.12 09:46 의견 0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세아홀딩스 이태성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세아홀딩스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세아홀딩스 이태성 대표이사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12일 세아홀딩스는 이태성 대표이사가 마포지역 내 화훼업체에서 꽃과 화분 70세트를 구매한 뒤 세아타워 내 환경미화, 보안, 시설관리 등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아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 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을 전달드린다”라며 “세아의 사명 의미인 ‘세상을 아름답게’ 처럼, 모든 분들의 소망이 모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의 꽃과 식물을 구매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양통상 허준홍 사장의 지명을 받은 이태성 대표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효성 조현상 총괄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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