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기업]청년창업 지원하는 KT&G

예비창업가 선발해 14주간 창업과정 운영

차석록 승인 2020.02.18 06:06 의견 0
KT&G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바이산코리아’에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개최했다. KT&G는 심사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발해 총 8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사진=KT&G]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사회공헌사업의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KT&G의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KT&G는 지난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후원을 시작으로, 임직원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한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청년창업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어 2017년부터는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주력으로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성수 소셜벤처 밸리’에 개관하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이어 연내 문을 여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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