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7월 23일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3호’를 출시했다.[사진=KB국민은행]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3가지 수익구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23일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3호’를 출시했다.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3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 총 3가지 수익구조 중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저 연 2.35%부터 최고 연 2.55%까지 제공된다.

‘상승낙아웃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1.70%부터 최고 연 6.00%의 만기 이율이 적용되며, 계약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2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1.70%로 확정된다.

또한,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은 최저 연 1.50%부터 최고 연 11.5%의 만기 이율을 제공하며, 계약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10% 초과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연 1.50%로 확정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별 각 500억 원씩, 총 1500억 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원금 보장과 수익 기회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