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는 6월 16일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서귀포가 일찍 찾아온 제주의 여름 날씨에 맞춰 야외 수영장 시설을 조기 개장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야외 수영장.[사진=이랜드파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이른 여름 날씨로 전년대비 최대 12일 앞당겨 오픈”
이랜드파크는 2일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서귀포가 일찍 찾아온 제주의 여름 날씨에 맞춰 야외 수영장 시설을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의 워터플레이존과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야외 수영장은 제주의 야자수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다.
또한 중문색달 해수욕장이 각각 도보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바다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워터플레이존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오픈한다. 워터플레이존은 투숙 고객 전용 공간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 오는 5일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제주는 일찍 무더위가 시작돼 수영장 개장전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져 현재 개장일부터 일주일간 평균 90%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야외 수영장은 9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성수기 기간 7월 18일부터 8월 17일동안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야외 수영장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일부터 6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리조트 내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Kenny)와 함께하는 ‘케니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미니 게임을 통해 우승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 조식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제주의 여름 날씨에 맞춰 6월부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 수 있도록 관련 부대업장을 조기 오픈하게 됐다”며 “이밖에도 각 지점에서 제주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과 흑돼지를 활용한 식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