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총 9개의 축산 브랜드가 다양한 부위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공동 축산 박람회’를 6월5일까지 진행한다.[사진=롯데백화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고기에 진심인 분들을 모십니다.”
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총 9개의 축산 브랜드가 다양한 부위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공동 축산 박람회’를 6월5일까지 진행한다.
생고기 외에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와규 윗등심 스테이크 밀키트', '제주흑돼지', '한우 곱창 밀키트', '삼원가든 불고기' 등 다양한 상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피세리한우 1+등급 등심', '횡성한우 1++등급 업진살, 부채살', '숙수도가 숙성한우 1++등급 등심 스테이크'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최형모 푸드부문장은 “다양하고 세분화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축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품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문규 수산 MD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산 코너에서 랍스터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랍스터는 산란기 이전 6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수온 변화로 공급량이 부족해 시세가 전년 대비 최대 15% 상승했다.
롯데마트가 내달 4일까지 살이 꽉 찬 ‘제철 활 랍스터(캐나다산)’를 최대 40% 할인된 파격가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420g 내외 중 사이즈를 1만 4940원에, 700g 내외 대 사이즈를 2만 58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산지와의 발 빠른 협업으로 12만 마리 규모의 물량을 현지 시세와 비교해 약 10% 가량 저렴하게 사전 확보했다.
활 랍스터는 항공직송으로 캐나다 현지에서 출발해 단 48시간 내 전점 매대에 도착한다.
직수입 방식으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은 물론 신선도까지 극대화했다. 찜 조리 서비스는 희망 고객에게 무상 제공해, 간편하게 초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문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랍스터의 맛과 품질이 가장 뛰어난 시기인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가격에 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수산물을 최상의 가격과 신선도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