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5월 9일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리뉴얼 론칭했다.키친바흐는 모던 스타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사진=한샘]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지난 55년간 부엌가구 시장을 선도해 온 한샘이 부엌가구 ‘키친바흐’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9일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를 리뉴얼 론칭했다.

키친바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진화된 고품격 주방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프리미엄 가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변화된 시장 트렌드에 맞춰 키친바흐에 한 층 강화된 품질 기준과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 글로벌 탑 브랜드의 하드웨어와 철저한 품질·안전검사, 최고 등급인 슈퍼E0(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 0.3mg/ℓ 이하) 자재 사용을 통해 고객에게 완벽한 맞춤 키친을 제안한다.

특히 천장이 높은 고급 아파트와 주택에 많이 설치되는 만큼 2.7m 높이까지 맞춤 제작할 수도 있다.

키친바흐는 모던 스타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무늬목 도어는 트렌디한 컬러의 천연 무늬목과 수성 도장 마감으로 자연스러운 질감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사한다.

특히 묵직한 느낌의 훈증 무늬목을 사용한 ‘스모크드 오크’와 밝고 따뜻한 느낌의 ‘내추럴 오크’ 2가지 컬러가 새롭게 출시됐다. 도장 라인은 시그니처 컬러 12가지와 커스텀 컬러 84종 등 약 100여가지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키친바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물건을 꺼내지 않을 때는 수납 공간을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포켓도어장 ▲수납 공간이 완전히 꺼내지는 ‘풀-아웃’ 타입으로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장 ▲슬림한 프레임과 조명으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하는 ‘유리 장식장’ ▲회전형 도어로 두 공간을 연결하는 워크인 스토리지 등 다양한 특수장 선택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재, 정교한 기술력, 감도 높은 디자인이 집약된 키친바흐는 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공간으로서 완성시킬 것”이라며 “이번 키친바흐 리뉴얼 론칭은 명품 부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