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이미지=한국파파존스]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대표 이석우)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파파존스 피자 2판의 거래가 성공한 사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비트코인 최초의 실물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파파존스 피자 2판에 지불한 비트코인은 1만 개로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조 3,563억 원에 달해 역사상 가장 비싼 피자로 불린다.

파파존스는 이번 피자데이를 기념해 ‘업비트 피자데이 세트’를 구성하고 최대 6천 원의 할인 혜택과 업비트 신규가입 고객 대상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업비트 피자데이 기념 빅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피자데이 세트’는 5월 한 달 간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PC, 모바일, 앱)에서 배달과 포장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세트는 라지 사이즈 피자와 코카-콜라 1.25L,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3만 원 상당의 업비트 비트코인 기프트카드의 구성이다. 기프트카드는 업비트 신규 가입 후 48시간 이내에만 사용 가능하다.

파파존스와 업비트는 피자데이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성균관대와 서울대, 숭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에 이벤트 부스를 팝업으로 운영하고, 업비트와 파파존스 매직카를 통해 직접 구운 피자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업비트의 피자데이 기념 다양한 굿즈와 파파존스 타포린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의 응원 사연을 받아 피자를 배달해 주는 ‘근로자의날 맞이 피자 어택’과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파존스 피자 배달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첫 실물거래 대상이 파파존스 피자라는 것은 디지털 자산 역사상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맛과 서비스는 물론 특별한 협업과 기분 좋은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대표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최근 테크 디자인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의 IP팬덤 굿즈 브랜드 페스티버와 함께 파파존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이니셜 각인 레더 케이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을 제작해 무신사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