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월 2일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출시했다. 모델이 한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포스넷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소상공인 통신비 절감 효과 극대화."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일 월 1만4300원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최대 3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출시했다.
실속형인 '포스넷 플러스'는 ▲음악 재생 ▲POS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 음식점, 소형 매장 등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미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매장 내 TV를 통해 메뉴 소개 및 이벤트 홍보가 가능한 '지니TV 사장님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포스넷 플러스' 출시로 소상공인 대상 통신 상품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전기세,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통신비 절감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포스넷 플러스는 작지만 강한 매장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넷 플러스'는 소상공인 전용 결합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와 함께 가입하면 추가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