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는 3월19일 딸기 명장이 재배한 유기농 햇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딸기잼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과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을 출시했다.[사진=풀무원 올가홀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유기농 햇딸기로 만든 올가 시그니처 딸기잼."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19일 딸기 명장이 재배한 유기농 햇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딸기잼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과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을 출시했다.
올가는 유기 농산물에 대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명의 유기농 생산자가 올가 마이스터로 임명되었다. 올가는 마이스터가 생산한 유기농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2종은 올가 최초로 2대째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1997년부터 28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완성한 올가의 시그니처 프리미엄 딸기잼이다.
갓 수확한 유기농 생딸기를 사용해 알갱이와 과육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딸기 본연의 깊고 진한 단맛과 향을 맛볼 수 있다.
유기농 생딸기와 유기농 설탕만으로 졸여 딸기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 공장이 아닌 생산 농가에서 직접 만들었다. 천연 유기질 비료와 천연 액비를 활용했다.
‘올가 2025 햇 유기농 딸기잼’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과 식감에 따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로 선보인다.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은 알이 크고 단단한 육보 품종 딸기를 사용하여 톡톡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다. 씨가 단단하고 과육이 탄탄해 잼 속에서 조각 형태로 남아있는 딸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은 높은 수분 함량과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설향 품종 딸기를 사용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촉촉한 질감이다.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뛰어나며 과즙이 풍부하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윤지혜 PM은 “이번 신제품은 올가 최초 2대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직접 재배한 햇딸기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 딸기의 신선한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올가의 시그니처 딸기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