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대상 확대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장착 시 추가 할인
이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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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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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20일 자동차보험의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하여 할인 대상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추가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수에 따라 개인용 최대 14.2%, 업무용은 최대 15%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는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차 안의 모니터로 제공하는 장치이다. 차량 주변 360도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운전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주차 또는 좁은 골목길 주행 중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현대해상은 지난 6월 1일 업계 최초로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할인 대상에 추가하여 안전장치 4개 기준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포함하여 최대 5개까지 첨단안전장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출시되고, 그 안전성에 대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첨단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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