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만여명 찾은 강서구 인트로 축제 성료

진교훈 구청장, 행사장 곳곳 찾아 구민들과 소통

차민수 승인 2024.10.06 13:42 의견 0
서울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은 10월 5일 오후 인트로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체험장, 공연장, 부대행사장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사진=강서구]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허준축제 본행사의 서막 알렸다."

서울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5일 오후 인트로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체험장, 공연장, 부대행사장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또 의료 검진을 체험하고 허준 기억다방, 강서 막걸리·한방차 시음회 등 부대행사장을 찾아 주민,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으로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솜사탕마술쇼, 신명나는 풍물 길놀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버블쇼, 이광연 한의사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등 행사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 이은 초청 가수들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진 구청장도 박수치고 호응하며 흥겨운 축제를 함께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을의 향기가 물씬나는 10월에 허준 인트로 축제장을 찾아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허준축제 본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회 허준축제 본행사는 오는 12, 13일 서울식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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