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 후원

참가선수 전원에게 축구공과 후원금 지원

최유나 승인 2024.10.05 07:39 의견 0
한국파파존스가 후원한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사진=한국파파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후원한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가 성료했다.

태즈(TAES)가 주최하고 한국파파존스가 후원한 ‘2024 전국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40여 개 클럽 팀의 500여 명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국파파존스는 대회 후원금과 함께 모든 참가자를 위한 낫소 축구 스타킹과 파파존스 로고가 새겨진 낫소 축구공 20개를 부상으로 후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공인구로 선정된 낫소의 축구공은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되고 있어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의미 있는 소비 실천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하는 동시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 제품의 우수성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만들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파파존스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부터 스키 꿈나무 육성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한, 판매액의 일부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기부세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아이브 pick! 기브투게더 세트’는 1세트 판매 시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학대피해 아동과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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