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아이폰16 판매 경쟁 본격화
사전주문 고객 대상 푸짐한 혜택 내걸어
이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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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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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애플이 아이폰 16(iPhone 16)을 출시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판매 경쟁도 본격화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13일 완전히 새로워진 A18 칩, 카메라 컨트롤, 고급 카메라 시스템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유용한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액션 버튼,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린 아이폰 16 및 16 플러스를 출시했다.
아이폰 16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CPU 성능을 갖춘 A18 Pro 칩으로 구동된다. 더 큰 디스플레이 크기, 카메라 제어, 혁신적인 프로 카메라 기능 및 배터리 수명의 엄청난 도약을 특징으로 한다.
애플워치시리즈 10은 역대 가장 얇은 애플워치로, 애플워치 중 가장 크고 가장 진보된 디스플레이, 더 빠른 충전, 수심 및 온도 감지 기능, watchOS 11의 혁신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새로운 티타늄 밀라니즈 루프 밴드와 함께 눈부시게 새로운 블랙 마감으로 제공된다.
AirPods 4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AirPods Max를 위한 새로운 색상 배열을 포함한 AirPods 모델 및 기능의 획기적인 새로운 라인업도 선보인다.
고객들은 13일 21시부터 아이폰 16 라인업을 사전 주문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개통 및 이용 가능하다.
KT는 완전히 새로운 A18 칩과 진화된 카메라 시스템을 더욱 강력 업그레이드하는 카메라 컨트롤, 유용한 기능들을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동작버튼 그리고 대폭 늘어난 배터리 성능을 가진 아이폰 16과 아이폰 16 플러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아침배송’ 및 할인, OTT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아이폰16 전용 AI 서비스 ‘익시오(ixi O)’를 선보이며 통화녹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아이폰 특화 AI 콜 에이전트로, 통화 녹음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10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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