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Easy-One 보증대출’ 출시

은행, 신보 방문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원스톱
1년 이상 사업 영위한 개인사업자 대상 최고 한도 1억까지

이경여 승인 2024.05.04 09:37 의견 0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사진=신한은행]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신청부터 실행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원스톱."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4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

‘신한 Easy-One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이다.

고객은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보증 신청부터 심사 및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연 5.43%(24년 5월 3일 기준)로 가능하다. 신용보증기금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기업금융 상품,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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