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바이오, 비임상·임상시험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미국 의약품전시회'(CPHI North America 2024) 참가

최유나 승인 2024.04.29 14:57 의견 0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 ‘CPHI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한다.[포스터=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인 ‘CPHI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한다.

미국 의약품 전시회(CPHI North America 2024)는 미국 FDA에 도전하는 제약 기업에게 필수 관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여개의 세션에 전 세계 101개국 332개의 제약 기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원료 의약품, 완제 의약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파트너링 기회를 갖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미국, 유럽, 국내의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해 비임상 효능, GLP 독성, 분석역량뿐 아니라 임상시험 업무 역량을 직접 알리면서 글로벌 제약사나 Bio venture들의 Needs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미국과 유럽 임상시험에 진출하기 위해 여러 해외 CRO와 MOU를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임상-임상 시험 진행 및 센트럴랩, e-임상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국내 유일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CRO다.

그룹사 내의 디티앤씨알오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비임상-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트럴랩인 휴사이언스는 글로벌 품질관리기준에 맞춘 임상시험검체 분석을 진행하며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을 진행한다.

세이프소프트는 e임상솔루션을 개발하며 국내 최초로 CDISC의 ODM 인증 부문에서 데이터 수출입의 인증 취득 및 PCT의 축인 스마트 임상센터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FDA승인을 목표로 하는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비임상과 임상 시험 수행을 위해 3개 계열사가 긴밀하게 연계하여 원스톱 서비스 역량을 알리고 협력 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제약사와 파트너링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행사 전까지 더 많은 기업에게 회사를 소개하고자 계속해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박채규 회장은 "비임상부터 임상시험의 Full Service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Bio분야 투자위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전은 계속 해 나갈 것이며 CRO 분야에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비임상-임상의 효능, GLP 독성, 분석, 임상 1상부터 4상 진행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미국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의 1348번 부스에 위치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과 논의 및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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