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윈드스토퍼 다운 '씬에어 포스' 출시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하고 습기 막아"

최유나 승인 2023.11.21 10:22 의견 0

K2가 11월21일 고어 윈드스토퍼와 씬다운을 접목한 남성 야상 다운 '씬에어 포스(FORCE)'를 출시했다.[사진= K2]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극한을 이겨내는 가벼움과 따뜻함."

K2가 21일 고어 윈드스토퍼와 씬다운을 접목한 남성 야상 다운 '씬에어 포스(FORCE)'를 출시했다.

'씬에어 포스'는 뛰어난 방풍 기능과 투습 효과를 제공하는 K2 독점 고어 윈드스토퍼를 적용했다. 윈드스토퍼는 미세한 구멍으로 이뤄진 얇은 막이 차가운 바람과 눈, 비는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배출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특허 출원 받은 세계 최초, 유일의 다운 패브릭인 ‘씬다운’을 등판에 적용했다.

이밖에는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동절기 한파에도 걱정 없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씬에어 포스'는 심플한 디자인과 세미 루즈핏의 세련된 스타일로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다. 포켓 포인트로 디자인과 수납성을 강화하고 주머니 기모 안감과 소매 벨크로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디테일까지 고려했다.

아웃도어 활동 외에도 도심 속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어반차콜, 그래이시베이지, 샌드베이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씬에어 포스에 긴 기장감을 더한 벤치 다운 스타일의 ‘씬에어 포스 파카(FORCE PARKA)’도 선보인다. 무릎 위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씬에어 포스'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남성 전용 다운으로 보온성뿐 아니라 가벼운 무게로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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