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공익네트워크, "안전하고 우수한 국산 농산물 소비 권장"

PLS 시행이후 ‘안전한 국산 농산물 애용하기’ 캠페인 실시

차민수 승인 2022.10.19 17:12 의견 0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10월 11일 마포구 합정역 및 홍대입구 부근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알리기 및 국산 농산물 애용하기 현장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사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안전한 국산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주세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지난 11일 마포구 합정역 및 홍대입구 부근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알리기 및 국산 농산물 애용하기 현장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PLS 시행 이후 더욱 안전해진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홍보활동’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에게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제도 및 국산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나눠주며 설명하는 길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산물 안전성을 관리하는 PLS 제도를 알리고 제도 시행 이후 더욱 안전해지고 품질도 좋아진 신선한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이 이번 현장 캠페인을 통해 PLS 제도 및 국산 농산물의 안전함에 대해 알게 하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더 많이 바뀌기를 바란다"며, "이번 현장 캠페인이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는 생산자의 안전한 농약 사용과 잔류농약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등록되지 않거나 관리기준이 없는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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