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가 9월 21일 한세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주한외국기업연합회 상임대표 김종철 , 한세대 김정일 총장직무대행[사진=KOFA]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가 청년 고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가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정일) 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1일 한세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청년 취업지원 사업 상호 협력 ▲ 소속 회원사에 우수 인재 추천 ▲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활성화 협력 ▲ 소속 회원사 연구개발 사업을 위한 기술자문 및 연구용역 활성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로 한세대학교 재학생들은 주한외국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외국계 회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 고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정일 한세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현장실습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성화와 성공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KOFA 상임대표는 “그동안 국가 및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서 글로벌인재 육성사업을 펼쳐온 것을 뛰어넘어 이제는 애국적 글로벌인재양성이라는 사고로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양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필요성을 말했다.
알리시아송 인선(KOFA 사무총장 , 캐나다국인)은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브릿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기업과 관련된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시, 안양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와 대학들이 청년고용지원사업 요청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