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독거 어르신들 위한 수제 팥양갱과 복주머니 제작

서울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진행

최유나 승인 2022.09.13 15:00 의견 0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사진=bhc치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지는 소식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단체다.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는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과 나눔의 뜻을 같이했다.

이번 나눔의 주제는 명절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 제작으로, 봉사단원들은 팥양갱 제작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직접 마련한 팥앙금과 한천가루를 버무려 틀에 담아 팥양갱을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팥양갱에는 어르신들을 향한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더했다.

수제 팥양갱과 손편지, 견과류를 담은 복주머니는 복지단체에 전달,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향한 나눔의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직접 만든 먹거리와 손주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의 봉사단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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