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의 신사’ 천하장사 이준희 씨(왼쪽)가 4월12일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최계운 선거캠프]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인천 학생 동아리올림픽 공약지지.”

‘모래판의 신사’ 천하장사 이준희 씨가 12일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씨는 “최계운 예비후보가 평소 학교 체육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어 놀랐다"면서"특히 학생들의 교우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체육활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전 장사는 “꼭 인천시교육감에 당선되어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과 과정 외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확산시켜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 “최계운 예비후보가 학생 맞춤형 공약으로 내세운 인천학생동아리 올림픽에 민족의 전통 운동인 씨름을 꼭 넣어주면 좋겠다”고 “씨름이야말로 학생들의 억눌린 마음을 발산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