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두 배 커진 쿠키와 떠먹는 수프 선보여

고객 니즈에 맞춘 리뉴얼 통해 카페식 강화

최유나 승인 2022.01.14 10:03 의견 0
이디야커피는 쿠키 메뉴를 ‘초코렛 청크 쿠키’와 ‘화이트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2종으로 리뉴얼하고, 재료 함량을 늘려 약 두 배 크기로 선보였다.[사진=이디야커피]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이디야커피가 13일 쿠키와 수프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리뉴얼하면서 카페식 메뉴 강화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쿠키 메뉴를 ‘초코렛 청크 쿠키’와 ‘화이트초코 마카다미아 쿠키’ 2종으로 리뉴얼하고, 재료 함량을 늘려 약 두 배 커진 크기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쿠키의 반죽을 이디야커피의 자체 배합 반죽으로 변경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초코렛 청크 쿠키’는 달콤한 초코렛칩이 더욱 풍부하게 들어가 진한 초콜렛 향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초코 마카다미아 쿠키’는 마카다미아넛의 고소함과 화이트 초콜렛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겨울철 따뜻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수프의 컨셉과 맛에도 변화를 주었다. 고객 니즈에 맞춰 마시기 용이했던 기존의 수프를 떠먹기 좋은 식감으로 변경하고,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플레이버를 선보였다.

이디야커피의 ‘양송이 수프’와 ‘콘 수프’ 등 수프 2종은 기존 수프보다 더욱 고소하면서도 감칠 맛 나는 꾸덕한 식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송이 수프’는 잘게 잘린 양송이 버섯의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콘 수프’는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한 새로운 수프 메뉴다. 풍성하게 넣은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카페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베이커리 및 디저트의 판매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카페식 메뉴의 연구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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