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문화 가정에 추석 맞이 ‘정(情)든든 KB박스’ 전달

식료품 담은 KB박스 전하며 풍성한 추석 기원

최유나 승인 2021.09.15 15:20 의견 0
KB증권은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에 '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왼쪽두번째부터)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사진=KB증권]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15일 추석을 맞이해 식료품을 담은 ‘情든든’ KB박스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情든든 KB박스’는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에 ‘情든든 KB박스’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국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에게 KB박스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KB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햄, 참치 등 식료품으로 KB박스를 구성하여 지역 다문화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 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양천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KB증권은 이번 활동을 포함하여 ‘情든든 KB박스’를 통해 지금까지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노종갑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를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던 작년에는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하는 한편, 코로나19관련 긴급 지원금을 편성해 전국 6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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