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크리스피 프레시’ 성장세에 5호점 오픈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 오픈··· 오픈 대비 약?100%?성장세

최유나 승인 2021.08.03 09:22 의견 0
서울 반포동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 5호점[사진=동원홈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가 초고속 성장세에 힘입어 5호점을 서울 반포동 파미에스테이션에 오픈했다.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많은 샐러드 전문 취급 카페 브랜드 ‘크리스피 프레시’는 지난해 5월 오픈한 1호점 합정점부터 올 3월 오픈한 4호점 여의도 파크원점에 이르기까지, 개별 매장의 매출액이 각각 오픈 대비 약 100% 성장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론칭 1년2개월여만에 5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5호점은 122㎡, 5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자리 잡았다. 파미에스테이션은 서울 강남지역 교통의 중심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위치한 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 입구 벽면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했다.

크리스피 프레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매장 주문 고객 전원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크리스피 프레시의 드레싱 소스를 1,000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만큼 올해 광화문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판매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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