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전 매장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추진"

현재까지 270여 개 매장 매우 우수, 우수 등급 지정 완료
위생과 청결 관리 강화로 고객 신뢰도 상승 매출 증대 기대

최유나 승인 2021.04.05 10:19 의견 0
bhc치킨은 직영점과 가맹점 등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사진=bhc치킨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 bhc치킨이 가맹점과 함께 매장 내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직영점과 가맹점 등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bhc치킨은 전국 1500여 개의 모든 가맹점이 참여해 매장 위생 관리에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 개 매장이 심사를 통과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 지정을 받았다.

치킨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위생등급 획득이 매우 까다로워 이번 bhc치킨의 전 매장 위생등급 획득 추진은 매우 이례적이다.

평가 전문 기관이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사항, 시설 기준, 위생관리, 영업자 의식 등 총 63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 등급이 지정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위생등급 추진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품질 경영의 연장선으로 매장 내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기대한다"며서 " 업의 특성상 치킨은 다른 업종에 비해 위생등급제를 받기 어렵지만, 등급제 획득을 통한 위생관리 강화에 가맹점과 본사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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