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환 전 한국물가협회 상무이사, 서정대 강단 선다

글로벌융합복지과 교수 임용,“현장 경험 바탕으로 취업률 제고에 힘쓰겠다”

최유나 승인 2021.02.25 16:46 의견 0
박예환 전 한국물가협회 상무이사가 서정대학교 글로벌융합복지과 교수로 임용돼, 3월부터 강단에 선다[사진=서정대학교]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박예환 전 한국물가협회 상무이사(사진)가 서정대학교 글로벌융합복지과 교수로 임용돼, 3월부터 강단에 선다.

박 전 상무는 매일경제신문사를 거쳐 한국물가협회에 입사해 0△신문취재부장 △기획부장 △편집부장 △전산부장 △조사부장 △신문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임원으로 승진, △조사·편집·전산 이사 △조사본부장 △경영지원담당 상무이사 △인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외교통상부 허가를 득해 2011년에 설립한 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의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공동총재를 6년간 역임하면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 빈민국에 선진 문화 전파 및 복지 지원 등에도 힘써 왔다.

박 전 상무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수학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는 맞춤형 현장 전문가를 육성· 배출하여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공무원 합격 126명(2019년: 17명, 2018년: 45명 등) △국가자격증 취득 전국 우수 대학,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한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한 글로벌융합복지과는 글로벌 네트워킹 능력, 한류 전문 능력, 다양한 언어 능력, 수익창출형 비즈니스화 능력 등을 함양하여 한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인문사회 전반의 교과목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박 전 상무는 “서정대는 산업체가 인정하고 졸업생이 다시 찾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 강의를 통해 취업률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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