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자금 조달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 주관사 선정

신사업 자금 조달 규모 약 1000억원 추진

차민수 승인 2020.12.18 15:48 의견 0
아이큐어는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을 기반 기술로 첨단 신제형 의약품·화장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사진은 완주공장 조감도[그래픽=아이큐어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가 자금 조달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아이큐어는 신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규모가 약 1000억원 정도이다.

아이큐어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


상세 발행 조건 및 발행 형태 및 세부 사항은 협의가 완료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큐어측은 " 이번 발행에 대해 백신 수입 유통에 필요한 자금이 목적이며, 콜드체인 전문 기업들과도 계약을 체결해 코로나 백신을 수입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아이큐어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KB증권


아이큐어는 올 10월부터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 백신 수입 및 국내 유통을 목표로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백신 및 치료제, 백신 수입 및 공급업 등) 목적으로 정관 변경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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