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주식 초보 위한 ‘빚투 리스크’ 금융교육
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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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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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KB증권은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KB증권은 다음달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30일 KB증권은 올해 급격하게 증가한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금융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투자자의 신용거래 및 해외주식 투자 증가에 따라 빚을 내서 주식을 투자하는 과도한 레버리지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신용약정 고객 대상 ‘신용거래제도 및 유의사항’ ▲해외주식거래 고객 대상 ‘해외주식 투자 및 위험성’에 관한 맞춤식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 이해도 증진을 통한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교육 범위 및 대상 확대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금융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KB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금융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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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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