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 확대

8일부터 전국 4만여개 편의점서 판매

차현경 승인 2020.06.04 14:03 의견 0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사진=KT&G제공]


[나눔경제뉴스=차현경기자]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KT&G(사장 백복인)는 4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2.0’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 등 주요 대도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전국 37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되었다. 

 오는 8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1만5417개소가 추가되어 총 4만3951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날 예정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다.

  전면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편의성과 더불어 ‘릴 하이브리드 1.0’의 풍부한 연무량 및 찐맛 감소까지 유지하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제품 출시 후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미출시 지역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