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지난해 진행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왼쪽 두번째부터)이승기 롯데웰푸드 IMC팀 매니저, 황보송 롯데웰푸드 IMC팀 담당.[사진=롯데웰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5 Effie Awards Korea'에서 지난해 진행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으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31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밈(meme)’을 활용해 전개한 몽쉘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몽쉘 개봉 시 나타나는 미소 짓는 모양의 초콜릿 장식에 소비자들이 ‘행복한 몽쉘’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SNS 밈을 만들어냈다.
이를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각종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제작해 캠페인을 펼쳤다.‘행복한 몽쉘’을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로 연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평소 몽쉘의 충성 고객으로 알려진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유명인과 이색적인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캠페인은 소비자와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6주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3,500만 회에 달하는 소셜 미디어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비자 참여를 독려한 '행복한 몽쉘 찾기' SNS 이벤트에는 1,200건의 소비자 참여가 발생했다. 1등을 가리기 위한 후속 투표에도 2,200건 이상의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보였다.
마케팅 성과에서도 뚜렷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름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매출이 상승했다. 캠페인 기간(24년 6월~7월)동안 몽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는 50%에 육박하는 성장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행복을 전달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은 베스트셀러 경제 전망서인 ‘트렌드 코리아 2025’의 10대 키워드 중 하나인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행복한 몽쉘 캠페인은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린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피 어워드’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고자 1968년 미국에서 설립,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 중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평가해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