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은 총 9명의 ‘2025년 제4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채용 규모는 총 9명이다. 정규직 4명과 계약직 5명을 선발한다.[사진=서울AI재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26일부터 ‘2025년 제4차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서울AI재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AI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총 9명으로, 정규직 4명과 계약직 5명을 선발한다. ▲AI 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사업 운영 ▲AI 플랫폼 구축·운영 ▲AI 서비스 모델 개발 등 사업 분야에서의 정규직 채용과 ▲서울시 AI 전환을 지원하는 AI 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 ▲디지털 정책연구 및 과제 관리 ▲재무·회계▲환경미화(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의 계약직 채용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적성검사·논술) ▲역량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계약직은 서류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9일 18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발표되며, 임용일은 10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은 “도시와 시민을 위한 서울시 AI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임용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들을 영입해 AI 연구사업, 플랫폼 구축,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AI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고자 2016년 6월 설립했다. 재단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행정서비스로 서울시의 과학행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포용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