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8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신한은행]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다. 현재 전국 약 5만 3천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구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서울, 경기 등 전국 10개 권역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 5천여 명에게 ‘한정판 홈런볼’ 3만봉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즐거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 ‘월간 MVP’ 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의 모교에 야구부 발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과 야구 용품 지원 사업을 매년 이어오면서 미래세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