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6월 22일 롯데 대 삼성의 시합이 열리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미지=롯데칠성음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사직구장에서 짜릿하게 터지는 크러시 풀오픈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22일 롯데 대 삼성의 시합이 열리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크러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음용 경험의 장을 선사하고 기존 맥주와 선 긋는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팬사랑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장내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부스와 나만의 플래카드, 크러시 잔 꾸미기, 치어리더 팬사인회 및 스페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내 이벤트는 OX 퀴즈, 크러시 응원가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광장 이벤트 존에서는 배트로 공을 쳐 대형 풀오픈캔 안으로 넣어 점수를 내는 ‘풀오픈캔 배팅왕’ 게임, 미니공을 던져 크러시 풀오픈캔에 넣는 ‘테이블 탄산퐁’ 게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한 바람이 부는 부스 안에서 떠다니는 숫자가 적힌 공들을 잡아 숫자 합이 크러시의 강한 탄산볼륨(3.3GV, Gas Volume)을 상징하는 33이 나올시 유니폼을 증정하는 ‘탄산공 캐치’ 이벤트도 마련했다.

팬사랑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크러시 바다유니폼’이 증정되며, 현장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크러시 잔과 유니폼, 짐쌕, 짝짝이, 머리띠 등 푸짐한 응원 굿즈들이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국 야구의 흥행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팬들에게 축제와 같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의 틀을 깬 마케팅으로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캔 맥주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크러시 풀오픈캔은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 청량감을 극대화시켜 캔 째 들이키는 크러시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용 해방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