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무역의날 은탑산업훈장

싱그린FS, ‘2,000만불 수출탑’ 수상

차민수 승인 2023.12.08 15:51 의견 0
(주)하림의 자회사인 (주)싱그린FS가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탑’과 정호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사진=하림]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주)하림의 자회사인 (주)싱그린FS가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탑’과 정호석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하림과 싱그린FS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각사 창 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 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림의 자회사인 싱그린FS는 2002년 10월 일본 및 홍콩에 첫 수출을 개시한 이 후 2009년 수출액 100만불, 2010년 300만불, 2011년 500만불, 2012년 1,000만불 에 이어 2023년에는 2,0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 고 있다.

특히 싱그린FS는 2022년 수출 실적 22,909천불을 달성하며 2021년 대비 125%의 성장을 기록했다.

싱그린FS는 국가 수출 증대와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2,000만불 수출탑’, 정호석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 이대범 팀장 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한편 싱그린FS는 수출 품목 다양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의 냉동 닭고기 수출에 더하여 특색 있고 현지화 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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