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IRP 및 신연금저축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터=KB증권]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세요"

KB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신한연금저축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지금부터 차곡차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행사는 회사 IRP 계좌 또는 신연금저축계좌가 있는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중에서,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연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신규 자동이체 납입기간을 12개월 이상 설정한 후 9월말까지 자동이체 2회 이상 납입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이체 신청은 KB증권에서 신청한 내역만 인정되며 ▲월 10만원 이상 납입시 배달의민족 배달쿠폰 1만원 ▲월 30만원 이상 납입시 국내주식 쿠폰 3만원 ▲월 50만원 이상 납입시 국내주식 쿠폰 5만원의 혜택을 준다.

IRP·신연금저축계좌 중복혜택 가능하다. 월 50만원 이상 납입 혜택은 신연금저축 계좌에 한해서다.

IRP계좌는 소득이 있는 국내거주자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신연금저축계좌는 소득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연간납입액(1800만원, 전 금융기관 연금계좌 개인부담금 합산) 중 총 급여액이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라면 16.5%, 초과라면 13.2%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DC·IRP)를 모두 보유한 경우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는 900만원이며, 900만원 납입시 최대 148만5000원(또는 118만8000원)까지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은 누구나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다"면서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