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로폴리스, 저소득층 암 환자 위해 1000만원 기부

임직원 전원 참여···한국원자력협력재단 희망의날개 전달

최유나 승인 2023.01.06 09:12 의견 0
서울프로폴리스는 1월 5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암 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날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 전의식 부장[사진=서울프로폴리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저소득층 암 환자를 지원한다."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지난 5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암 치료 지원사업 ‘희망의 날개’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준호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원자력 유관 기업의 기부활동 참여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면서" 특히 이번 후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프로폴리스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만큼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국내·외 암 치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완 서울프로폴리스 대표는 “2009년 원자력협력재단과의 암 치료 후원을 위한 업무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원자력 분야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 ‘희망의 날개’는 매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에 2만불을 기부하고 있다. 국내 저소득층 암 환자 100여 명에게 치료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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