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샵풀무원’ 1년 만에 매출 1.5배 성장

"지속가능식품 다양화로 소비자 유인"

최유나 승인 2022.08.29 07:07 의견 0
풀무원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매출이 오픈 1년 만에 1.5배로 늘어났다.[사진=풀무원]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지속가능 쇼핑몰 입지 굳혔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9일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의 매출이 오픈 1년 만에 1.5배로 늘어나는 등 몸집을 불리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샵풀무원’은 과거 풀무원이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각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하여 지난해 8월 오픈한 통합 온라인몰이다. 풀무원은 샵풀무원에 사람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 가치를 담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샵풀무원은 식품기업 자사몰의 특장점을 살려 소비자 유입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으며 이를 통해 모든 지표에서 수직 상승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매출은 오픈 1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50% 달성, 구매 고객 수는 83% 증가, 신규 가입 회원 수는 182% 성장했다.

풀무원은 샵풀무원만의 강점으로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로 꼽고 있다.

샵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를 무농약·유기농·저탄소농산, 무항생제·유기축산, 지속가능수산, 동물복지, 비건, 식물성 단백질, 친환경 식품의 7개 카테고리로 세부 분류하여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목을 쉽게 찾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풀무원이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식품을 핵심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샵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는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매출 성장률은 432%에 달한다.

‘새벽배송’도 샵풀무원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요소다. 샵풀무원은 저녁 7시까지 주문 시 바로 다음날 새벽에 배송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 온라인사업부 샵풀무원운영팀 노기태 팀장은 “풀무원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픈 이래 1년간 매출, 구매 고객 수, 신규 가입 회원 수까지 모든 지표에서 크게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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