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노아,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금 400만 원 기부

최유나 승인 2022.07.08 09:48 의견 0
라이크노아의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금 전달식이 8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수제 원목가구 제작 브랜드 라이크노아(대표 전지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에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기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

라이크노아는 2월 과 5월에 공동구매 이벤트를 열어 기금을 조성하였다.

8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달된 기금은 전액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지원 라이크노아 대표는 “후원금이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저희 가구 사랑해주시고 공구로 함께해주신 모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학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후원 팀장은 “계속되는 분쟁으로 위기에 내몰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라이크노아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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