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레지, 자동차용 살균기 ‘오라백 DSV-C700’ 출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부 미세 먼지 수치 확인

차석록 승인 2022.03.23 14:09 의견 0

에코플레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간 살균대장 ‘오라백’의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 ‘DSV-C700’을 출시했다.[사진=에코플레지]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승용차·SUV 운전자 건강도 지킨다."

에코플레지는 23일 건물 내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119 구급차 등 이동 수단 안에 장착돼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간 살균대장 ‘오라백’의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 ‘DSV-C700’을 출시했다.

DSV-C700은 ‘청정+탈취+살균’이 한 번에 가능한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이다.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동시 살균하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내부 미세 먼지 수치 확인 및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살균대장 오라백은 하이드록실 방식을 채택, 기존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존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게 특징이다.

조상기 에코플레지 대표는 “운전자는 물론 동반 가족을 위한 차량 청결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의 건강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승용차·SUV 전용 신제품 DSV-C700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라백은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장갑차 등에 세균전을 대비해 대지정공이 3년 전 개발한 공간 살균기를 바탕으로 자회사인 에코플레지가 가정·사무실·업소·차량용 등 다양한 모델로 지난해부터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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