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서 'A등급'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A등급

차민수 승인 2021.11.01 18:50 의견 0
한미글로벌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김종훈 회장[사진=한미글로벌]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미글로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한미글로벌이 ESG 통합등급 A등급을 획득한 것은 1996년 창사 이래 전사적으로 모범적인 ESG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사내 ESG 실무협의체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정비하고 노력해왔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콘을 통한 친환경 PM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시공, 운영 전과정에 대한 에너지 및 친환경 건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 절감 건물에 특화된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별 친환경 관리 중점사항을 도출하여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한미글로벌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여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올해 지배구조헌장을 신설하는 등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그동안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ESG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모범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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