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KT,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등?IT인력 채용 확대···14일~27일 서류 접수

차민수 승인 2021.09.13 10:10 의견 0

KT는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시행한다. 채용분야는 IT설계, 소프트웨어(SW)개발, ICT(정보통신기술)인프라기술 3개 직무다. 서류 접수는 9월14일부터 27일까지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전환형 인턴을 선발한다.[포스터=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021년 하반기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시행한다. KT는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IT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채용분야는 IT설계, 소프트웨어(SW)개발, ICT(정보통신기술)인프라기술 3개 직무다. 서류 접수는 9월14일부터 27일까지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전환형 인턴을 선발한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 역량과 KT의 핵심가치 부합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로 운영된다. KT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9주 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후 임원 면접을 거쳐 KT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고 있는 인턴은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은 “KT의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 지역 기반 인재에 대한 균형 있는 채용과 인재양성을 지속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9월 7일 국가과제인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무상교육 가칭 ‘디지코 KT AI 혁신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6대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광역본부별로 연간 200명을 선발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00명의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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